Sunday, May 18, 2008

엄마같은 아빠

아빠메니큐어 발라주는 희수: 깜빡잊고 제이슨 아이셰도우 바르고 수퍼갔다고 온 동네 사람들 즐겁게 해줬다는...내가 몬살아 정말!
이번엔 희수차례

빵순이 맨날맨날 빵 굽고 있어요

희수 세미 새친구들 한개씩 먹이고
세미는 달콤한 아이싱만 좋아하지요
일요일 오전 내내 만들었건만 3개만 남기고 몽땅 뱃속으로..

우째 이리 힘들게도 자는지!

희수는 위에서 얌전히 잘 자는데 세미는 이러고 무릎 꿇고 자고 있네요
요즘 동네 친구들과 너무 신나게 노는 희수는 저녁먹으면 바로 이렇게...

한국수퍼를 몽땅 사왔뿌렸다!!!!!

수퍼에서 호떡 믹스가 있길래 얼른 집어왔지요
발음은 잘 안되도 맛은 좋다는 희수

크라이스트처치 갔다오는 길에

고래뼈로 만들었다는데...믿거나 말거나!

Thursday, May 01, 2008

집에 오는 길에 어느 작은 동네에서

아빠가 찍어준 사진이라 어딘지도 모른다는~

머리 자르고 나니 더 큰 아기 같네요

짜잔~ 엄마도 변신!

나도 단발로 싹뚝~
제발 삐치지 말아야 될텐데

희수 머리 잘랐어요

2년 넘게 기른 머리 자를려니 좀 아깝네요
표정이 아리까리하네
뒷모습은 드라이해서 이쁜데 내일부턴 책임 못짐!